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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보관 잘하여 일년 내내 정력과 건강 유지

by 젊은 할배^^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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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알아볼수록 만능의 성질을 가진 것 같다. 우리 몸에 너무 많이 좋은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마늘이 상추나 기타 이파리 채소처럼 아무 때나 생산하여 먹을 수 없는 단점이 있다. 건강에 좋고 음식의 필수 재료인 마늘을 잘 보관하고 먹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어떻게 하면 바로 수확한 마늘과 같이 먹을 수 있을까? 마늘 보관 잘하여 일 년 내내 정력과 건강 유지를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통마늘

 

1. 엮어서 보관

통마늘을 약 20cm 정도를 자른 후 20 ~ 100개 단위로 엮어서 서로 닿지 않게 천장에 매단다. 바닥에서 50cm 천장에서 30cm 이상 공간을 둔다. 벽에 못을 박아 걸을 수도 있고 빨랫줄처럼 줄을 매달아 널어도 좋다.

 

2. 말려서 보관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마늘의 주대를 1cm 정도로 짧게 자른다.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통마늘 껍질이 바삭바삭할 정도로 말린다.

 

ㄱ) 그물망에 넣어서 공기가 잘 통하는 그늘 벽에 걸어 둔다. 일 년 정도는 무난하게 먹을 수 있다.

 

ㄴ) 신문지로 일렬씩 돌돌 말아서 밀폐용기에 넣은 후 김치냉장고에 보관한다. 역시 일 년을 무난하다. 사용할 때도 하나씩 꺼내 쓰면 된다.

 

3. 깐 마늘 보관

ㄱ) 깐 마늘 보관은 마늘 꼭지를 그대로 둔 채로 보관한다. 밀폐용기 바닥에 소금이나 설탕을 깔고 키친타월을 놓고 깐 마늘을 한 줄 놓고 또 키친타월 올리는 식으로 보관한다. 소금이나 설탕은 제일 밑에 한 줄이면 충분하다. 냉장보관 하여야 하며 5일 정도 보관 가능하다.

 

ㄴ) 꼭지가 붙어있는 상태로 와인에 완전히 잠기게 하여 냉장 보관한다. 맛도 향도 그대로 보관가능하다. 상당한 시간 보관이 가능하다.

 

ㄷ) 식용유에도 꼭지가 붙어있는 깐 마늘을 완전히 잠기게 하여 냉장보관 할 수 있다. 약 3주간 가능하다고 한다.

 

4. 다진 마늘 보관

마늘을 다질 때 식용유를 조금 넣어서 다지면 이후 꺼내 요리할 때 손쉽게 잘라진다. 잘 다진 마늘을 비닐 팩에 얇게 펴서 보관하거나 칸이 분리된 용기에 넣어서 냉동보관한다. 냉동한 마늘을 이용해 가열한 음식을 만들지 않는다면 3주 이상 보관은 되도록 삼가자. 상온보관 혹은 4주 이상 냉동보관하면 미생물 번식 위험이 있다. 특히 보툴리누스균의 번식위험이 제일 크다.

 

주의 : 보툴리누스균이 무엇인가?

 

인간에게 유해한 대표적인 세균으로, 식중독인 보툴리누스 중독을 유발한다. 치명적인 신경독소(Neurotoxin)를 만들어내는 아주 위험한 세균이다. 운동 신경과 근육이 만나는 곳에서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막기 때문에 근육 마비를 초래하는 물질이다. 그러나 섭씨 80도 이상에서 20분 또는 섭씨 100도 이상에서 1~2분 이상 살균 처리하면 사멸한다. 보툴리누스균은 잘 안 죽어도 독소는 쉽게 파괴된다는 점이 특히 다행이다.

 

5. 쪼그라든 마늘 사용법

시간이 지나고 혹시 너무 말라서 쪼그라든 마늘은 소금과 같이 갈아서 사용해도 좋다. 전자레인지로 쪼그라든 마늘을 충분히 건조한 후 분쇄기를 이용하여 분말로 만든다. 소금과 분말 비율을 약 4 : 1로 하여 분쇄기로 1 ~ 2초 살짝 섞어준다. 너무 오래 분쇄기를 가동하면 덩어리가 되어버린다. 짜잔~~ 소금 마늘의 탄생이다.

 

완전식품, 정력 증강 최고인 마늘을 잘 보관하여 건강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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